대전시의회는 제203회 임시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박종선의원(유성구2 선진당)을 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종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사회는 공직자들에게 그 어느때 보다도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 받고 있으며,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시의원 모두가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을 철저히 준수해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신상과 관련된 매우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만큼 윤리특위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구성된 제6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2014년 6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ㆍ자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