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대책의 하나로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에 냉방용품(선풍기)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등 777세대에 대한 사례조사를 통해 100세대를 선정, 냉방용품을 지원하여 폭염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담당자가 사례대상가구를 방문, 냉방기구 현황을 파악 지원대상자에게는 바로 전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동주민센터와 지역주민 및 관련기관에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동 주민센터에서 초기상담 실시후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내 서비스제공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