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웅상)는 22일 제201회 임시회를 열고 문화체육국, 소방본부 소방본부 등을 대상으로  소방본부, 감사관, 공보관실, 감사관실 등을 대상으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사에서 ▲박종선 의원은 ＂아쿠아월드사업의 추진이 잘못돼 시에서 인수한다고 했으나, 대전오월드의 경우와 같이 적자 사업이 될 것이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중부권 유일한 아쿠아월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과 인수절차도 중요하지만 인근상권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연계돼야 하므로 아쿠아월드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보문산 종합개발계획에 동 사업이 포함된 중장기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희재 의원은 ＂공공성, 공익성을 필두로 많은 예산을 투입되는 사업을 너무 밀어붙이기식 행정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경매가 진행중인 본 사업의 입찰방법, 입찰시기 등을 고려하는 등 시민의 혈세를 최소화해서 최대효과를 거양하기 위해서는 이번 인수방법은(입찰여부, 시기, 입찰가격 등) 문제가 있어 다시 제고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황경식 의원은 ＂해양 수족관보다 민물 수족관은 특수성을 띠고 있어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며 ＂향후 발전방향 로드맵은 조속히 마련해서 조속히 보문산 관광벨트와 연계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필응 의원은 ＂경제계입장에서 보면 아쿠아월드사업은 사업추진시 타당성, 용역 등 여러 가지 논의를 했지만, 대전시 뿐만 아니라 모두가 성공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지금은 현실과 반대의 결과 및 개장후 사업이 활성화 대책을 위해서 노력한 사항들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아 쉬움과 다른 기업유치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종 MOU 를 체결할시 향후 발전계획도 포함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곽영교 의원은 ＂대전시에서 운영해야 할 필요성에서는 이의가 없으며 앞으로 대 책을 투어버스, 오월드, 보문산 개발계획 등과 연계한 종합적인 검토가 있어야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