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봉사회의 「사랑의 손길 봉사대」(팀장 손선락)는 25일 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오동에 위치한 요양시설 연광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ㆍ미용팀, 난타공연팀, 대전하모니연주단, 급식봉사팀과 함께 45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시설의 어르신과 장애우 250명을 대상으로 중식으로 영양만점 닭죽을 제공하고 문화공연 등의 활동을 펼쳐 즐거움을 선사했다.

손선락팀장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에 필요한 맞춤형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