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전시 특사경, 민생밀접 사업장 집중 단속 |
| 미세먼지 유발 및 의료폐기물 부적정 보관사업장 5개소 적발 |
|
|
|
|
|
〔충청인터넷신문〕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1월 4일부터 2개월간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및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하여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미이행 1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개시 미신고 1건 ▲의료폐기물 부적정 보관 3건이다.
위반 사례별로 보면 A 사업장은 1년에 2회 이상 자가측정을 통해 사업장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운영하다 적발됐으며, B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가동하기 전에 관할관청에 신고해야 함에도 이를 누락하고 운영하다 적발됐다.
C 동물병원은 혈액이 담긴 주사기를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보관하지 않고 일반쓰레기통에 혼합보관했고, D 동물병원은 의료폐기물 보관 장소에 의료폐기물 보관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E 동물병원은 의료폐기물 보관 장소에 소독장비 등을 설치하지 않아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모두 검찰 송치하고, 관할 기관 및 자치구에 통보해서 행정처분 의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임묵 시 시민안전실장은 "미세먼지와 의료폐기물 관리는 시민 건강에 중대한 요소로 위반자에 대하여 엄정히 수사해 나갈 것”이라며“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료폐기물의 적법한 처리를 이끌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
|
|
|
|
|
|
|
|
편집
:
2024.4.26 금 10:06
koows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