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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터넷신문〕한국거래소 대전사무소(이하 대전혁신성장센터)가 설치된다.
대구, 광주에 이은 전국 세 번째 설치로 대전시는 충청권 기업의 시장 접근성 제고 등 직접금융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이사회는 지난 10월 27일 대전혁신성장센터 설치를 결의했다. 위치는 동구 대동 대전지식산업센터 내 조성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이사회의 결정을 환영하며, 대전시에 한국거래소 지역사무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한국거래소 관계자분들과 충청권 기업지원 관련 국정감사 질의 및 자본시장법 일부개정안 발의 등으로 도움을 주신 윤창현 의원께 감사하다”라며 “대전시가 조성할 대전투자금융(가칭) 및 기업금융중심은행과 함께 충청권 금융허브를 구축해 지역기업에 직･간접적으로 금융 혜택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사무소 설치의 초석을 마련한 윤창현 의원은 “대전 활력을 지원하는 한국거래소의 결정을 환영한다”라며 “대전 및 충청권의 내실 있는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주식시장에 상장되면 회사와 근로자 모두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대전혁신성장센터는 올 12월 개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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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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