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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태평2동, 어려운 이웃 부식 꾸러미 지원 업무 협약 체결 |
|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전행복나눔 푸드마켓 유천점과 맞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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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터넷신문〕대전 중구 태평2동(동장 김낙례)이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태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윤), 대전행복나눔 푸드마켓 유천점(점장 윤여창)과 행복동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저소득층 가구에 즉석밥, 라면 등 부식을 후원하고, 대상 가정의 안부를 살피는 등 민·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태평2동, 매달 저소득층 10가구 추천 ▲대전행복나눔 푸드마켓(유천점), 부식 꾸러미로 제작·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가구 방문과 후원 꾸러미 전달·안부 살피기 등을 약속했다.
윤여창 점장은 “우리 지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윤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러미를 후원해주는 푸드마켓(유천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태평2동을 만드는데 작지만 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낙례 동장은 “도움의 손길을 펼쳐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푸드마켓(유천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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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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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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