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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형 백년가게 명칭을 선정해 주세요 |
| 19일부터 30일까지 6개 명칭(안) 시민 선호도 조사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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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청인터넷신문〕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가게에 주어질 이름을 짓는다.
시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가칭 ‘세종형 백년가게’를 선정하기 위한 명칭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지역 맛집인 음식점업을 비롯해 지역콘텐츠를 담은 소매업 및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 선정공고를 통해 심사평가를 거쳐 10곳 내·외 가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선호도 조사에 앞서 대전세종연구원과 전문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세종이음가게 ▲세종가치가게 ▲세종뿌리깊은가게 ▲세종자주가게 ▲세종더특별한가게 ▲세종왕의가게 등 6건을 사전 선정했다.
이 중 시민 선호도가 높은 명칭과 기타 시민 의견 등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명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명칭 선호도 조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www.sejong.go.kr) 홍보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자 중 50명은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세종시 대표 가게에 시민적 공감대를 가진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라며 “시민에게 친숙하고 대표성 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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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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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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