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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2월 28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승인 2023년 01월 26일 (목) 16:10:55

구운서 기자

ccnews33@hanmail.net

〔충청인터넷신문〕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가 2월 28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외 종합소득금액 총액이 전전년도(2021년) 기준으로 3,700만 원 미만 중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구는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한 1인당 연 20만 원 내에서 영화관람, 도서구입, 미용원 이용 등 여가 및 문화활동비를 지원한다.

김광신 청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여가생활로 피로를 풀고 문화생활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여성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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