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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산 친환경 쌀ㆍ전통된장, 어린이집 지원 |
| 어린이집 320여 곳 세종산 농산물 100%로 만든 식재료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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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청인터넷신문〕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에 세종산 친환경쌀과 전통 된장을 공급한다.
시는 최민호 시장 공약사항인 ‘어린이집 논-지엠오(Non-GMO) 친환경 급식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본예산에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논-지엠오는 유전자 변형이 없는 농산물이나 그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일컫는 말로, 이 사업은 각종 위해요소로부터 취약한 0～5세 미만 유아들에게 무농약쌀과 전통된장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공급은 오는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320여 곳에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현물로 지원하며, 세종산 농산물을 100%로 사용한 논-지엠오 식재료와 친환경인증쌀이 공급된다.
올해 공급 예정량은 친환경 쌀 120톤 이상, 전통 된장 3톤이며, 전량 세종산으로 공급되며, 시는 시행 첫 해인 만큼 성과측정과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어린 시절의 식습관 형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세종산 친환경 쌀밥과 전통 된장을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돕고, 우리 농업인과 어린이집 관계자의 수고로움이 보람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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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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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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