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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대전시의원, 대전형 재가노인 통합돌봄체계 구축방안 정책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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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터넷신문〕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12월 1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형 재가노인 통합돌봄체계 구축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김보영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권영만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김기수 대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 △김미애 대전재가노인복지협회 부회장 △김양희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김정태 대전광역시 지역복지팀장 △김종민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과장 △장연식 대전보건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재가노인복지서비스 현황 및 타시도 제도운영 사례와 대전형 재가노인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대전시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했다.
발제자인 김보영교수는 분절적이고, 파편적인 노인돌봄 체계의 현황 분석과 함께 대안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가능성과 역할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대구광역시의 지역돌봄책임제 실시, 경북의 콜센터운영을 통한 종합상담창구개설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재가노인통합돌봄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대전형 통합돌봄모델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와 함께 재가노인복지시설이 노인장기요양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고 기존의 경험과 연계체계를 기반으로 한 대전형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브랜드화를 제안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시와 관계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곳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전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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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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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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