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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다양한 특별행사‘눈길’ |
|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청남대 무료 개방, 공연 다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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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청인터넷신문〕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가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특별행사를 준비하는 등 관람객들을 맞는다.
청와대 개방에 맞춰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청남대를 무료 개방하고, 그 기간의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4일 도립교향악단,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의 풍물놀이 ▲15일 퓨전국악팀과 B-boy댄스공연, 전통연희단 풍물놀이 ▲21일 도립교향악단 연주, 조현민·박민규 공연 (히든싱어 임창정, 환희 편 우승자)▲22일 퓨전국악팀 연주, 청춘마이크 공연, 전자현악 4중주 공연, B-boy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청남대는 전직 대통령을 넘어 임시정부의 행정수반들의 업적과 생애까지 모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곳”이라며 “청와대와 함께 대통령 테마 관광지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지난 2003년 개방 이후 19년간 1,3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고, 문체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관광 100선 중 4차례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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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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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0:06
koows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