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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 설치 지원 |
| 지역 내 공동주택 대상 총 30대 보급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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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터넷신문〕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7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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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70세대 이상인 지역 내 공동주택으로 기기의 구입‧설치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올해는 약 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내달 24일까지 구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omagod@korea.kr) 또는 팩스(☎224-6161)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환경과(☎251-4574)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무선인식 종량기기를 설치하면 자신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납부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고, 주변 미관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청결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17년부터 무선인식 종량기기 설치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용전동 한숲아파트 등 지역 내 공동주택 14개소에 총 121대의 기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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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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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0:06
koows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