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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접종여부 일제검사 |
| 백신 접종 취약농가 대상으로 구제역 항체 검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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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터넷신문〕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대전에서 사육하는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백신 접종 취약농가 및 개체 위주로 소, 염소 100마리에 대해 구제역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침흘림, 수포 발생 등 유사 증상이 있는지 임상 관찰도 함께 실시한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확인검사 후 과태료 부과 및 보강 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가 이뤄진다.
전재현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구제역 청정지역 대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산농가의 철저한 소독, 올바른 백신 접종이 요구된다”며 “파주, 연천 등 접경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봄철 멧돼지 동남진 및 매개체 활동성 증가로 전국적인 전파 위험도가 커진 만큼, 포획 야생멧돼지에 대한 검사와 방역대책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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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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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0:06
koows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