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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질 좋은 대추생산 월동해충 관리부터 |
| 대추나무잎혹파리 등 월동해충 발생 관리에 신경 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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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청인터넷신문〕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대추연구소가 온난한 겨울로 인해 월동해충인 대추나무잎혹파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방제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대추나무잎혹파리는 1년에 4~5세대 발생하고, 노숙유충으로 나무 아래 토양 속에서 월동하며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경부터 발생한다.
유충이 대추 어린잎을 흡즙하여 피해를 주는데 피해를 받은 잎은 안쪽으로 말리게 돼 제 역할을 못하게 된다.
겨울이 따뜻했던 2019년도에 보은지역 일부 대추과원에서 발생이 증가해 겨울이 온난했던 금년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추연구소 최성희 연구사는 “온난한 겨울의 영향으로 월동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므로 대추나무잎혹파리 등 월동해충 방제를 위해 대추과원의 잡초제거 및 토양에 약제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이후, 2019년에는 등록된 토양살충제가 없었지만 최근 잠정 등록된 토양살충제가 다수 있어 대추 발아기 전 토양에 처리해 대추나무잎혹파리의 방제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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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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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0:06
koows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