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통장협의회(회장 박덕하)에서는 14일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관내 통장 및 다문화가정 등 1,00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체육행사에 앞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통장 21명의  표창과 풍물공연, 난타공연 등 볼거리 외에도 단체줄넘기등 체육행사와 코믹댄스,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다문화 가족과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빈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다양성을 넘어 하나가 되고, 소외와 낯설음을 넘어 보듬어 사랑하는 명품 서구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