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 위생과 이종순(사진. 보건6급, 여, 54세)주무관이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 및 식품위생 수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식품위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주무관은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집중관리,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식품 안전성 확보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지도점검 및 전담 관리원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주변 부정. 불량식품 판매 금지 분위기 확산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조성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종순 주무관은 이밖에도 식품 제조. 판매업소 효율적 관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시민감시 분위기 조성 등 평소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유통식품 안전관리 및 소비자가 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왔다.

이번 표창은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장에서 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