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터넷신문〕서대전우체국(국장 한우향)은 19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3명에게 지원금 438만원(생계비 240만원, 주거지원비 19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 중 불안한 가정환경과 복합적인 질병 치료로 가정 유지가 힘든 A씨와 B씨에게 생계비를 전달하고 부모 사망 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C씨에게는 주거개선비용을 지원했다.

한우향 서대전우체국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며 “우체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함께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는 3가구에게 5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