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터넷신문〕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명로)이 이달 18일부터 7월13일까지 서구 갤러리아백화점 광장에서 4주 동안 제2기 현장노동청을 운영한다.

현장노동청은 노동․고용분야 8개 핵심과제에 대해 국민 제안 및 진정․제보를 받아 노동행정 관행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잘못된 행정을 혁신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2기 현장노동청과 관련해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일․생활균형, 노동시간 단축, 청년일자리 대책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명로 대전지방노동청장은 “현장노동청은 전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노동행정을 접하면서 느낀 불편한 사항이나 잘못된 관행 등을 현장노동청을 직접 방문하시거나 ‘고용노동부 e-현장행정실(eboard.moe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안을 제출해 주시면 적극 검토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노동청 운영(‘17.9.12~28.)을 통해 총 213건의 제안․진정을 접수(전국 총 6,271건) 및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