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친 대전시의회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 사진)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제189회 임시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6대 의회 들어가 두 번째 갖는 의사일정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 제18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2010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정 결정의건 ▲ 휴회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5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10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36건'을 꼼꼼히 심사할 예정이다.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은 “민선5기 출범이후 첫 업무보고 와 대전시 및 교육청 조례안 심의에 앞서 내실 있는 회기를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의 참 뜻을 받들어 올바르게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