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노인복지관(관장 황찬민)은 9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박환용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297명의 민간부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해 선언문 낭독 및 참여자 안전교육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받았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서구노인보지관이 어르신 일자리창출을 위해 서구청으로 부터 총 4억 6천 800만 원의 사업비를 보조 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문화해설가파견사업 등 6개 사업 297자리의 일자리를 7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사업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