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터넷신문〕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말 정부세종청사 3단계 이전 완료에 따라 아름ㆍ종촌동 지역에 전입주민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이동 민원실을 설치, 이주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한다.

오는 25일 아름동 복합커뮤니센터 내에 ‘도담동 이동 민원실’을 열어 올해 말 아름동 주민센터 개청에 앞서 아름ㆍ종촌동 지역민의 주민등록 전ㆍ출입신고, 인감, 주민등록 등ㆍ초본 발급, 팩스 민원, 복지업무 등을 하게 된다.

홍순기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아름ㆍ종촌동 주민들이 먼 거리에 위치한 도담동 주민센터를 이용해야 해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이동 민원실 운영을 통해 해당 지역민의 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