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터넷신문〕세종시 조치원읍(읍장 권운식)이 6ㆍ4 지방선거와 아파트 분양 광고 현수막 등 도시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연중 상시 정비ㆍ단속 강화에 나섰다.

조치원읍은 15일부터 세종시옥외광고협회ㆍ환경미화원 등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 현수막ㆍ전단ㆍ벽보 등을 1일 1회 이상 집중 단속ㆍ정비해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안전 확보에 나선다.

또 현수막을 지정 게시대(16개소 158매)에 부착하도록 홍보하고 불법광고물 게시 사전 근절을 통해 관련 민원도 줄여나갈 방침이다.

지정 게시대 광고물 게재 관련 문의는 세종시 옥외광고협회 (044-865-0010)로 하면 된다.

권운식 읍장은 “정비ㆍ단속에 박차를 가해 궁극적으로는 불법현수막 미부착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속적 순찰을 통해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정 게시대 광고물 게재 관련 문의는 세종시 옥외광고협회 (044-865-00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