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 명칭이 7월 5일부터『대전고용노동청』으로,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는『대전고용센터』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 제10339호, 2010.6.4 공포)을 통해 노동부 명칭이 '고용노동부'로 바뀌기 때문이다.

대전지방노동청(청장 문기섭)은 7월 5일 9시, 둔산동 청사에서 산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출범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출범식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홍보 동영상 상영, 국민께 드리는 약속 선포식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문기섭 청장은 “고용노동부? 출범을 계기로 대전고용노동청이 고객들에게 더 사랑받는 고용노동 행정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