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터넷신문〕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깨끗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142교(초등 137교, 특수 5교)에 교당 1천만 원씩 14억 2천만 원을 지원하는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어린 학생들이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시설(화장실의 전면세척 및 소독, 유리창 유리세척 및 창틀 먼지제거 등)에 대해 외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청소용역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169명(남 31명, 여 13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