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터넷신문〕염홍철 대전시장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다복하고 단란한 가정에 웃음꽃이 활짝피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민선 5기 지난 4년은 '대전의 길'을 열기 위해 노력했던 시기로 그동안 행정, 과학, 교통도시 등으로 불렸던 대전의 이미지가 세종시 출범과 과학벨트 조성에 따라 대한민국 신중심도시 대전 으로 위상이 확고해 졌다고 했다.

염 시장은 민선5기를 마무리 하는 올해의 시정의지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유시유종(有始有終)’을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이행해 올 한 해 대전시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 대전'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 드리며, 광야를 힘차게 달리는 준마(駿馬)의 기상처럼,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