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

〔충청인터넷신문〕유환준 세종시의장은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萬福)이 깃드시길 기원한다 했다.

그는 ＂지난 해는 역사적인 세종시가 국민적 관심속에 첫발을 내딛은 이래, 1,2단계 정부청사 이전과 더불어 이제 명실상부한 ‘정부 세종청사 시대’가 개막 됐다＂며  ＂안정적인 세종시 건설과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세종시 특별법'개정의 성과는 시민의 의지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여야가 정치권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 낸 소중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금년 한해 또한 불안정안 국제정세와 경제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가적으로도 경제위기와 이념갈등을 극복하고 사회대통합을 이뤄야 하는 중요한 한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지역적으로도 명품 세종시 건설에 위한 비젼(Vision)있는 청사진을 마련하고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정부 세종청사로 이전하는 중앙 공무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에도 12만 세종시민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미래 세종시를 이끌 선량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중요한 해이니 만큼, 명품 세종시 건설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시민 모두가 공유하고 화합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고 했다.

유 의장은 올 한해에도 시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현장 중심의 의회, 연구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