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대전·충청·세종상생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안필응 : 동구3, 새누리당)는 11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과 이주자 지원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호수공원을 방문하고 BRT 광역버스를 탑승해서 운영에 문제점은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을 듣고 대화를 나눴다.

또 행복도시건설청을 방문해서 관계자에게 업무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대전시와 행복도시 간 상생발전 가능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필응 위원장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며＂대전시와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모든 면에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