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충청권 중소ㆍ벤처기업박람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COEX 1층 A3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박람회에는 전기ㆍ전자, 기계ㆍ부품, 바이오ㆍ식품 및 생활용품, 환경ㆍ에너지 관련 등 총 65업체 85개 부스를 설치, 참여 기업에 실질적 매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대전시도 22개 업체 28개 부스를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창조경제의 중심, 충청기업과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우수기술 제품전시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유통바이어 상담회, 경영ㆍ투자자문상담회, 기술거래상담회, 기업특강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또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한 미국, 일본, 인도 등 7개국에서 참여기업관련 바이어가 초빙돼 수출관련 실질적 상담이 이뤄진다.

김기창 기업지원과장은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는 충청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충청권 기술이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창조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