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건강한 도시! 행복한 유성!’을 구현하기 위해 힐링 푸드 강좌 ‘웰빙 식문화 개선으로 마음튼튼 건강쑥쑥’ 프로그램을 오는 27일과 4월 3일 두차례에 걸쳐 노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웰빙 식문화 개선으로 마음튼튼 건강쑥쑥’ 강좌는 오는 27일과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노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웰빙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이번 강좌에는 양희선 푸드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식이요법지도사가 제안하는 자가치유기능 높이는 방법 ▲내 몸이 원하는 힐링푸드 등의 내용을 알려줄 계획이다.

강좌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구는 12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를 통해 80명을 정원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나 참여 신청은 유성구 노은도서관(☎601-6612~4)으로 하면 된다.

심소명 평생학습원장은 “그동안 추진한 독서마라톤대회, 북 토크쇼, 토요락, 북 학교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