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제206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별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식, 중구1, 민주통합당)는 2013년도 자치행정국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대전시 포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안건 5건을 심사했다.

오태진의원(대덕구3, 새누리당)은 신탄진광역철도망 조성관련 새 정부의 공약사항을 대덕구 주민이 모르고 있으므로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쾌적한 녹색청사 및 시민 개방공간 확충과 관련해 국비 교부에 불이익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경의원(서구6, 민주통합당)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선거구 조정과 관련해 건의한 사항으로 금년 말이면 선거구 조정과 관련한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되므로 연중 계획을 체크해 늦장대응 하는 등 업무추진에 누수가 생기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고졸채용계획과 관련해 서울시의 고용촉진조례안을 참고해서 고졸이 공무원을 희망할 수 있는 구조적 안을 마련하는 등 세부적인 계획을 적극 검토해 줄 것과, 인사 시 선호부서에서 승진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기피ㆍ격무업무 담당자가 승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경시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행정이 관 주도에서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므로 시민들과 의 소통과 화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중순의원(중구3, 민주통합당)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과 관련해 세부적인 체납 징수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하게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재인의원(유성구1, 새누리당)은 사회적자본 담당이 신설되어 기본구상을 마치고 업무추진을 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사회적자본을 마련하는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