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오병열)는 그간 서비스 현장에서 제도의 정착과 안정적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일부터 대전, 충남. 북권 내 우수요양보호사로 선정된 196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지사 장기요양운영센터별로 우수요양보호사를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요양보호사의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평가 항목에 요양보호사 임금수준, 4대보험 가입여부 및 근로환경 등을 반영하고, '장기요양급여심사위원회'의 심의활동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보다 구체화해서 요양보호사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행사 및 각종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요양보호의 서비스 질 개선, 열악한 근로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