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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행정연구원 이준건씨 (사)한국효도회장상 수상
사회가 변해도 효 예절은 변치 말아야
승인 2010년 10월 18일 (월) 18:45:59 구운서 기자 koows11@hanmail.net

“사회가 급변해도 효(孝)에 대한 예절은 변하지 말아야 합니다”

“효(孝)는 부모를 공경하는 일이지만 크게 보면 국가의 근간을 바르게 하고 나아가 선진국으로 가는 가장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준건씨(사진 51)는 “요즈음 사회적자본(社會的資本)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신뢰와 규범에서 찾을 수 있고 네트워크를 통해 활용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효(孝)는 우리민족이 후손에게 물려준 가장 가치있는 세계적 상품”이라고 말한다.

그는 2001년부터 대전 중구 문창동 빈첸시오의 집에서 무료 점심식사를 하는 홀로 사는 노인을 비롯해 노숙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매일 200여명의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에 각종 부식 등 먹거리를 공급해 주는 것은 물론 이들을 위한 후원자를 모으는 등 어른을 극진히 봉양하는 일을 솔선했다.

또한 삼성동 성모의 집에게 무료급식에 필요한 농산물과 각종 부식을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 어르신을 공경했으며 연기군 전의에 소재한 요셉의 집, 치매치료센터를 수시로 방문해 홀로 여생을 보내고 있는 고령의 외로운 어르신들을 찾아 말동무를 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남모르는 어른 공경의 효행을 해 왔다.

특히 자신이 속해 있는 대학원졸업생 모임을 이곳에서 수시로 개최하고 회원 가족들과 자녀까지 참여시켜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런 음식을 제공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도와주는 등 효를 위한 독특한 운영으로 회원과 청소년에게 효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적 의지를 학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부모님의 갑작스런 병으로 수술에서 퇴원에 이르는 기간 동안 병상을 지키며 성심껏 간병하는 등 효행심을 실천하였으며 85세의 장인과 장모님을 따뜻하고 극진히 모시는 등 자식으로서 정성을 다했으며 특히 지난해 교통사고와 낙상으로 수술한 후 완쾌 시까지 병상을 지키며 수발하는 등 모범적인 효심으로 칭송을 받았다.

그는 “세종대왕께서 저희 집안에 주신 가훈이 가전충효(家傳忠孝) 세수인경(世修仁敬)이라며 부모님께서 어릴 때부터 받은 효(孝)교육을 실천했을 뿐”이라며 효(孝)는 대물림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 어른들을 공경하는 일에 앞장서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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