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새마을문고(회장 정상수)는 14일 보문산에서 새마을문고 지도자 및 내외빈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사랑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이 다가온 만큼 올해부턴 구민들이 독서를 많이 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여러분께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구 새마을문고는 현재 복수동을 비롯하여 16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되어 있으며, 독서가 취미가 아닌 우리의 생활문화로 정착 될 수 있도록 갑천문예백일장,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운영, 국민독서경진 서구예선대회, 지혜의 샘물 발간, 문학향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