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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오리가 만나 맛과 영양 최고
충남 공주 사랑채 식당
승인 2010년 09월 01일 (수) 23:36:46 구운서 기자 koows11@hanmail.net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성큼 눈앞으로 다가왔다. 찌는듯한 무더위속에 입맛을 잃은 사람이라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건강 보양 음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충남 공주시 신관동 603-1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사랑채(대표 류건호)에서 건강을 챙겨보는것이 어떨까.

미식가들의 입소문을 통해 유명해진 이곳 사랑채에 단골 손님이 많은 이유는 요리에만 있지 않다. 이곳에 들어서면 고급스러우면서도 서민적 분위기가 물씬 풍겨 사랑채란 이름만큼이나 아늑하고 포근함을 느낀다.

사랑채의 주요 메뉴는 갈치조림, 인삼오리주물럭과 유황오리훈제 등인데 그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맛이 좋다는게 다녀간 사람들이 한결같은 평이다. 주 메뉴로 쓰이는 갈치와 오리는 국내산 만을 고집한다.

   
 

먼저 갈치는 류사장이 새벽 6시에 직접 대전 오정동 농수산시장에서 싱싱한 갈치만을 엄선해 쓰고 채소는 외가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배송해 쓴다고 했다 그만큼 손님을 위한 배려가 남다르다.

여기에다 15가지의 천연재료를 넣고 6시간동안 우려낸 육수에 싱싱한 갈치를 넣어 다데기 방식(사람수에 따라 스푼으로 양념을 넣는 방식)을 사용해 간을 맞추기 때문에 항상 맛이 일정하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단골손님을 보면 인근 대학교 교수들을 비롯해 외지인,. 학생. 공무원, 마을 주민 등 손님 계층도 다양하다.

특히 각종 모임이나 외지 사람들이 이곳 사랑채에서 식사를 하고가면 반드시 다시 찾아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7~8월 여름 경기가 안좋아 식당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우리집(사랑채 식당)는 오히려 매출이 꾸준히 늘었다고 덧붙였다.

매출과 단골손님이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류사장은 "갈치조림에는 외가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로 우거지를 만들어 푸짐하게 깔고 감자를 넣어 다른 집하고 차별화 했다"고 말했다. 갈치조림은 2인 이상으로 1인분에 8천원이다..

사랑채하면 인삼오리주물럭이 빠질 수 없다.

   
 

오리는 <동의보감>을 비롯한 옛날 의학책에 중풍,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몸을 보양하고, 빈혈을 없애며, 대소변을 잘나가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적혔 있다.

또 오리의 몸속에는 매우 강한 해독 물질 "레시틴"이 들어 있어서 인체의 독성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오리 고기가 가지고 있는 성인병 예방, 원기회복 등 보양의 효능이 더해지면 맛과 건강 더할나위없이 금상첨화다.

이처럼 우리몸에 좋은 오리고기가 사랑채를 거치면서 더 유명한 것은 곱게 믹서한 인삼즙에 오리고기를 3시간 동안 담가 놓았다가 손님상에 나갈때 다시 인삼을 썰어 첨가한 것이 이 집만의 비법이다. 특히 인삼오리주물럭과 같이 나오는 묵은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느끼함 없이 양껏 먹을 수 있다.고 류사장은 조언한다.

주메뉴로 쓰이는 오리는 대전의 한 농장에서 직송해 쓸 정도로 오리요리에 대한 류 사장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우선, 인삼오리주물럭은 푸짐한 양에 놀라고, 쫄깃쫄깃한 오리의 맛에 빠져든다. 그리고 사랑채만의 조리법으로 오리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고 더욱 담백한 맛이 일품.

그리고 이러한 인삼오리주물럭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기 위해서 사랑채에서 준비한 것이 있다.
바로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 막걸리이다.
   
 
사곡면의 한 양조장과 직거래를 통해서 저렴하게 손님상에 올려놓는 알밤 막걸리에다 류사장 외가에서 직접 재배해 공수해오는 상추와 깻잎에 오리고기를 얹어 쌈을 싸 먹으면 별미중의 별미.

사랑채가 내놓는 메뉴는 가족단위을 위한 인삼오리주물럭(3,4인분, 1kg 3만원)'과 연인 등 단출하게 먹을 수 있는 오리 반마리(2인분 1만8천원)등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류건호 대표는 “오리는 성인병 예방, 여성의 피부미용, 남성의 건강 스테미너식으로 인기가 좋다”며 “다양한 메뉴로 어느 것을 먹어도 훌륭한 맛을 내지만 특히 고기양이 푸짐해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외가에서 직접 재배한 야채 등 까다롭게 재료를 고르고, 만들어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식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정성을 다하는 서비스로 건강한 외식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반찬은 콩나물무침 동치미와 오뎅볶음, 나물 무침 등을 곁들여 내놓아 깨끗하고 맛깔스럽다. 고추장 찌게, 동태찌게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마련돼 있다.

   
 
   
영업시간:오전 11시에 부터 오후 10시까지다.    ☎041)855-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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