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한 자치구 간호직 및 자치센타 공직자들이 민원 및 업무처리 시 언어폭력과 모욕적인 말투 뿐 아니라 “자신은 시장,구청장의 지시도 듣지 읺는다 ”라며 고자세로 일관 하는 등 공무원 기강해이에 문제점으로 지적 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A씨에 의하면 “특채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중구보건지소 간호직 담당 B씨가 업무 처리 시 입에 답지 못할 욕설과 언어폭력을 사용하는가 하면 ”나는 시장이나 구청장이 와도 나는 안 듣는 시람이다 나는 내 마음대로 한다 “라는 등 막말을 서슴치 않고 있으며 서류 작성 시 한글자만 틀려도 ‘이 XX 같은 놈아 그것도 하나 제재로 못하냐?’는 식으로 핀잔이을 주는일이 다반사”라고 말하면서, “툭하면 시설의 직원들을 감사와 서류검사를 한다는 명목과 바쁘다는 핑계로 퇴근시간 후에도 각종서류를 사무실로 가져오라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중구보건지소 B씨는 심지어 시설 직원들에게 퇴직적립금을 특정 보험회사에 가입해라 그러지 않으면 지원금을 지불 하지 않겠다고 엄포성 발언을 하는 등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

또한, B씨는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4곳의 시설 중 형평성을 잃은 채 유독 한 곳의 시설만 잘한다고 자랑하고 편애하는 발언을 일삼고 있다.
특정 시설만 편애하는 이유는 그 시설 과 어떤 관계가 있던지 담당자 B씨가 개입됐다는 소문이 일고 있으며 실재로 전에 근무를 같이 했던 직원이 시설의 책임자로 있어 의혹을 더하고 있다

더욱더 한심 스러운것은 B씨는 자신이 일류 Y대학을 나왔다며 자랑과 교만으로 사람을 무시하기가 일쑤이며 조그마한 실수 만해도 ‘너 학교 어디 나왔느냐 “ ”머리가 너무 나쁜것 아니냐 “며 핀잔을 주기 일쑤 이지만 이에 누구 하나 반발 하거나 항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그이유로 시설 관계자는 “공직자(담당자)의 눈에 잘못 보이면 어떤 불이익을 당할 것은 뻔 한 일”이라며, “두려움과 공포감에 그 어떤 말도 그 어떤 요구도 할수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 이라고 말했다 .

특히, 특채의 경우 자신의 전공분야만 알뿐 정규직 공직자보다 자질이나 업무능력의 부재, 전문적인 행정, 공정한 행정을 펼치기 힘들다는 지적이 일고 있으며 실제로 몇 년 전에는 특채인 대전시 보건직 모 계장이 인허가 과정에서 상당액의 뇌물을 받은 것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실형을 선고 받기도 했다

또한, 중구의 모 자치센터 담당 D씨는 장애인 가족들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사용 한시민의 가슴을 멍들게 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

장애인 남편을 둔 c씨는 행상 등을 하면서 남편의 약값을 충당 했지만 “남편의 엄청난 약값을 감당키 어려워 자치 센터를 찾아가 하소연 했지만 중구의 모 주민자치 센터 담당자 D씨는 위로는 뒤로하고 ‘자식이 있는데 왜 나랏돈을 타먹으려고 하느냐’, ‘맘보를 곱게 써야지 그렇게 쓰니 자식들이 로또복권 이라도 되겠느냐’는 등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면서 ‘거동이 불편한 불구인 남편만 아니면 자살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눈물로 하소연 했다.

공직자라면 어려운 사람은 도와주고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며 자기중심의 행정을 펼쳐서는 안 될 것이며 국민에게 정직과 봉사를 ,직무에는 창의와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