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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역무원 도우미 역할 ‘눈에 띄네!’
친절도우미, 안전요원, 홍보대사 1인 3역
승인 2010년 06월 11일 (금) 11:42:47 충청인터넷신문 koows11@hanmail.net

대전도시철도 역무원들이 친절도우미, 안전요원, 홍보대사 등 1인 3역을 소화해내며 무사고 신화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각 역에서 'E&E(Entrance & Exit) 서비스‘의 일환으로 취객이나 노인층, 시각장애인 등 거동불편자가 도시철도를 이용할 때, 역무원이 직접 승강장이나 버스정류장까지 안내해주고 있다.

‘E&E 서비스’는 공사가 지난 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호가 필요한 고객을 안내하는 제도. 이 제도가 시행되면서 서비스를 받은 고객으로부터 걸려오는 감사의 전화로 역무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

대전역 이상록 부역장은 “만취한 노인분을 월평역까지 동승해 안전하게 모신 적이 있다”며 “자제분이 고맙다는 전화를 걸어와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공사 홈페이지에도 감사의 글이 답지하고 있다. 6월 6일 한 고객이 “중구청역에서 엘리베이터 타는 곳을 몰라 헤매는데 역무원이 바쁜데도 직접 나와 친절히 안내해 주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

또 지난 4월 20일에는 주부 최 모씨가 “아이와 옥천에 가기 위해 판암역에 내렸는데, 여직원이 버스 승강장까지 동행해 버스 탈 때까지 기다려줬다”며 남편과 함께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노은역의 경우에는 대전의 친절 이미지를 깊이 심어준 경우. 지난 3월 창원공단에 근무하는 박 모씨가 “노은역에 내렸는데, 출구 방향을 몰라 당황할 때 창구에 있던 여직원이 친절히 안내해줬다”며 “당시 미처 인사하지 못했는데, 다음에 대전에 갈 기회가 있으면 다시 들르고 싶다”고 글을 올렸다.

역무원들은 친절도우미뿐 아니라 안전요원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4월 초 대전역 대합실에서 쓰러진 만취 고객을 역무원들이 응급조치한 뒤 택시승강장까지 안내했다.

지난 해에는 지족역에 근무하는 천대호씨가 승강장에서 쓰러진 고객을 심폐소생술로 응급조치,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한화타임월드와 고객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고객서비스가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 분야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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