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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석교1지구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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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터넷신문〕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신규 추진 대상지를 석교1지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교동 62-43번지, 부사동 254-1번지 일원에서 536필지 169,504.5㎡ 규모로 추진된다. 이는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 중 주거지역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달 25일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람․공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토지정보과(☎042-606-6922)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구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약 110년 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다시 만드는 사업으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경계분쟁 등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현재 구는 안영1지구, 목달2지구, 침산2지구 3곳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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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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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6 화 18:31
ccnews3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