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충북농기원, 와인 관련 특허기술로 농가 소득 증대 앞장 |
| 영동군 불휘농장 등 5개 업체에 6건 기술이전 |
|
|
|
|
|
〔충북=충청인터넷신문〕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이 4월 27일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인 생산용 효모, 와인 잼 등 4개 특허기술을 5개 업체에 총 6건의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된 특허기술 중 금용농산(대표 전인기)에 이전한 ‘와인 잼’ 제조 기술은 와인 양조 시 발생하는 과피, 과육, 씨 등을 소재화한 기술이다.
함께 이전된 ‘복숭아 블렌딩 와인’은 산도가 낮은 복숭아 와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포도 와인을 혼합해 색소 안정성과 기능성을 높인 기술이다.
불휘농장(대표 이근용)과 ㈜창주(대표 김동현)에 기술이전 한 ‘뱅쇼밤을 이용한 한방 뱅쇼’는 설탕돔 안에 한방재료와 건조 과일을 넣어 밤(bomb) 형태로 가공함으로써 소비자가 뱅쇼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와인에 한방재료를 접목한 오감만족형 뱅쇼 제조 기술로서 간편식 제품의 수요 트렌드에 부응한 특허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위 기술 외에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를 갈기산포도농원(주)과 소계리와인에 기술 이전하여 수입산 효모를 토착 효모로 대체함은 물론, 안정적인 발효와 우수한 향기 발현 등 국산 와인의 품질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김민자 소장은 “국산 와인의 고품질화뿐만 아니라 와이너리 농가들의 신소득 창출을 위해 개발된 기술의 실용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와이너리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새로운 기술 개발과 보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
|
|
|
|
|
|
|
편집
:
2024.4.18 목 16:08
koows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