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종시교육청, 2022년 감사업무 기본계획 발표 |
| 현장 지원의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 활동 전개 |
|
|
|
|
| |
 |
|
| 권순오 감사관이 2022년 감사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세종=충청인터넷신문〕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공직감찰 활동을 강화해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과 비위행위 예방을 골자로 하는 2022년 감사업무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
권순오 감사관은 1월 18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청렴의식 확립과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 실현이라는 감사 목표를 설정해 모든 학교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새로운 학교로 변화될 수 있도록 감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추진 방향으로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활동 전개로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감사와 적극행정 활성화로 열심히 일하는 문화를 확산 ▲상시 감찰활동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공직 책무성 확립과 비위행위를 예방해 공직사회의 신뢰도 제고 ▲교육공동체의 청렴의식 확립과 청렴도 향상으로 세종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권 감사관은 학교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는 예방·개선 중심의 종합감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2년 종합감사 대상학교 현황 :유 13, 초 17, 중·고·특수 14교 등 44교 적발·처벌 위주의 감사를 지양하여 제도 개선과 문제 해결 중심의 현장지원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시설공사 일상감사를 실시한 후 준공 전에 예방·점검을 실시하는 기동감사반을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 상황임을 고려해 감사대상기관의 수감자료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사이버 감사를 활성화 한다.
신속ㆍ창의ㆍ유연한 교육행정을 바탕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주력한다.
공직 책무성 강화 및 공무원의 근무기강 확립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성비위, 음주운전,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성적조작·시험문제 유출·학교생활기록부 허위기재, 학교폭력 은폐·아동학대 등 5대 비위관련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공직사회의 신상필벌 원칙을 확립하고 각종 제보 및 정보 수집 등에 따른 비정기적 복무점검과 각종 비위 신고센터 신고 사항에 대한 내실 있는 감사와 처분으로 공직자의 비위 가능성 차단에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또한 공무원의 적당 편의, 업무 해태 등의 소극행정과 양대선거와 관련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해 위반사항은 엄정 처분한다.
갑질 행위 제보사항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고, 위법ㆍ부당한 행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갑질 행위 확인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한다.
권순오 감사관은 “지적·적발이 아닌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로 일선 학교의 감사 부담을 최소화하고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유인책 부여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겠다”라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으로 신뢰받는 청렴 세종교육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
|
|
|
|
|
|
|
|
편집
:
2024.4.18 목 16:08
koows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