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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한 겨울방학 보내기’ 학생 지원 대책 마련 |
|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방과후교실 방역물품 지원 및 학원 지도점검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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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청인터넷신문〕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학생생활, 돌봄·방과후, 학원방역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중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원 대책 등을 마련해 학생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키로 했다.
먼저, 가정·학교·지자체·유관기관과 연계해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한다.
학부모들에게 가정에서 학생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의심 증상 등이 발견될 시 학교·담임교사에게 즉시 통보토록 안내했다.
학교는 학교폭력,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을 위해 방학 전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방학 중에는 교내·외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겨울방학 중 학생 이용이 증가하는 학원 등의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겨울방학 중 유아영어학원, 입시·보습학원 등의 불법캠프운영, 허위 과대 광고 등 불법 운영 점검을 방역점검과 병행해 실시하고 학원 및 교습소는 기존 매주 2회에서 매주 3회로 방역 점검을 확대해 지적사항 발견 시 집합금지 등의 후속조치를 지자체에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자와 맞벌이부부 등을 위해 겨울방학 중 실시되는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등 운영 대책도 마련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겨울방학 기간 중 철저한 방역과 학생 생활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한 겨울방학 생활을 보낸 후에 행복한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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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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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8 목 16:08
koows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