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인터넷신문 :::

홈 > 뉴스 > 자치행정 > 대전시정 | 핫이슈

대전시, 한전원자력연료㈜ 방사능 누출사고 유감 표명

육불화우라늄(UF6) 누출사고 원인규명 및 대책마련 촉구

승인 2020년 08월 11일 (화) 11:56:55

구운서 기자

koows11@hanmail.net

〔충청인터넷신문〕대전시가 10일 오전 9시 57분경에 한전원자력연료㈜ 제2공장 기화실 내부에서 육불화우라늄(UF6) 가스 누출로 현장 작업자 2명이 화상 등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대전시는 핵연료주기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사고당시 서울 한국원자력의학원으로 후송되었던 부상자 2명은 방사능 피폭검사 결과 특이 소견이 없어 현재는 퇴원 및 각각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 치료중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공장외부로의 가스 누출은 없었으며, 사고 현장주변 등 공장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운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 서구 신갈마로 168-12 경성빌라 B01호 : H·P 010-5453-3311 : 발행ㆍ편집인 구운서 / 편집국장 김기형
등록번호 대전광역시 아 00070 : 등록 및 발행일 2010.6.7. : 법인사업자등록번호 314-86-484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운서
Copyright ⓒ 2010 (주)충청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cnews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