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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여름철 성수 축산물 집중 단속 |
|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산물 유통 관리 및 안심 먹거리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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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터넷신문〕대전시 특사경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개월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삼계탕 등의 주재료인 닭고기, 오리고기와 휴가철 소비량이 증가하는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취급 업소로 축산물의 부패ㆍ변질 우려가 높아지는 여름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
특히 축산물 유통ㆍ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접촉에 의한 교차오염을 사전에 차단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 무허가 축산물 제조ㆍ가공 행위 ▲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 표시사항 미 표시 ▲ 냉동식육의 냉장유통ㆍ판매 행위 등으로, 위해 축산물 판매 등의 위반행위로 적발될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대전시는 이번 단속에서 위반행위가 적발 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축산물 위해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외부 접촉원으로부터의 오염을 차단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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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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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8 목 16:08
koows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