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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혁신교육 2기 2년 이렇게 달려왔다.
유․초․중․고, 모든 분야에서 뚜렷한 혁신교육 성과 나타나
승인 2020년 06월 30일 (화) 12:15:57 구운서 기자 koows11@hanmail.net
   
최교진 교육감이 달려온 혁신교육 2년 성과와 앞으로의 교육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종=충청인터넷신문〕세종시에서 혁신교육을 처음 시작한 지는 어느덧 6년의 시간이 흘렀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교육비전을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왔다.

 도시 성장에 맞춰 100여 개의 생활권별 학교를 적기 신설하고, 자율, 민주, 협력 등 사회의 핵심 가치를 교육에 담아내는 등 어려웠지만 적지 않은 일을 이루어 내고 있다

전국 최초로 공립 숲유치원을 선보이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수준 높은 무상교육을 실현하는 등,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여럿 만들어 내기도 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세종교육은 폭넓은 경험과 풍부한 역량을 쌓았고,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 상황 속에서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속하는 등 그 힘은 지금 학교 현장에서 유감없이 드러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이 혁신교육 2기 출범 이후 임기 절반인 2년을 맞아 교육공동체와 함께 달려온 혁신교육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추진해 나갈 세종교육의 과제에 대해 밝혔다.

먼저, 혁신교육 6년이 일구어 낸 변화
세종교육은 세월호가 우리에게 안겨준 교훈을 잊지 않고 학교를 보다 안전한 곳으로 만들면서 기본적 인권인 교육권을 공평하게 보장하는데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유치원 간호사 배치(2016년)와 모든 초․중․고 보건 교사 배치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모든 교실에 고효율필터가 장착된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학생 한 명 한 명의 건강을 더 주의 깊게 살피고, 일상 재난이 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했다.
 
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마련을 위한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설립계획이 올해 확정되어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전국 최초 전 학년 무상급식(2018년)을 시작한데 이어, 세종시와 협력해 중․고 학생에게 교복과 수학여행비를 지원하고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을 올해 2학기로 앞당겨 완성하는 등 초․중․고 전면 무상교육을 앞장서 이끌었다.

학교혁신과 학교자치 활성화로 학교현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세종시의 학교는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자율과 책임이 함께하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체제를 갖추었고, 협력적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 문화가 학교 구석구석에 자리 잡았다.

 학교사업선택제, 학교자체평가, 전문적학습공동체, 사용자가 참여하는 학교 공간혁신, 초등학생을 포함한 학생자치활동 등 학교교육에 대한 구성원의 참여 수준과 질은 다방면으로 높아졌다.

세종시 학생들의 학력 역시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고교평준화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모든 고등학교의 균형발전과 학생들의 고른 학력향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일반고 교과특성화학교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 데이터 기반 진학지도 등 진로․진학 맞춤형 정책들은 대입 수시 전형에서 강점을 나타내며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혁신2기 취임 2년 주요 성과와 과제
혁신 2기에는 혁신 1기에 마련한 세종시 유아교육 대표 브랜드인 ´아이다움교육과정´을 지역 특장점을 살려 더욱 고도화했다.
 
혁신 2기에서는 세종시가 녹지율 52%를 자랑하는 자연친화도시인 점을 충분히 살려 숲․생태 교육을 강화했다.
   
´21년나성동에 생태 유치원 1개원을 추가 설립하고, 금남면 영대리에 위치한 폐교를 생태친화형 놀이공간인 ´세종아이다움 생태놀이터´로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평생 배움의 주춧돌을 놓는 초등교육´
한글책임교육을 실현하고 기초학력교육자원봉사자인 ‘조이맘’과 수학 기초학습 부진 예방을 위한 ‘수학협력교사’ 확대 등을 통해 학급 단위 기초교육을 단단히 하는 한편, 올해 기초학력지원센터도 새롭게 구축해 현장 지원의 전문성도 한층 더 제고했다.

 교육과정 전반에서도 세종창의적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만들어 토론과 프로젝트 등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확산하고, 평가 역시 서·논술형 도구를 개발·보급함으로써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평가가 학교 현장에 정착되도록 노력했다.
 
진로성숙도를 높이는 세종형 자유학년제
중학교 1학년 1개 학기로 운영하던 자유학기제를 지난해 자유학년제로 전면 확대하고, 중학교 2․3학년에서도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주제중심 프로젝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고등학교 중심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역시 중학교까지 확대해 진로․전공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KDI한국개발연구원, KEI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같은 지역 연구기관 등과도 적극 협력해 심화 주제 영역에 대해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도 했다.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으로 선도하는 고교미래교육
교과특성화 학교의 단계적 확대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고도화 등 세종형 고교미래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정부가 고교체제 개편과 교육과정과 수업 혁신을 위해 오는 2025년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2018년 국무조정실 평가에서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고교혁신을 위한 선행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진학정보센터를 구축하고 진로진학통합안내서인 ‘보인다 시리즈’를 보급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제2특성화고인 세종장영실고를 개교해 우리 생활에 밀접하고 미래 직업으로 각광 받는 분야의 직업교육 수요에도 부응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세종형 고교 학점제를 임기 내 안착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교과특성화학교’ 활성화와 함께, 학교의 특화된 과목 강좌를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캠퍼스형 연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고교학점제 연구(양지고)․선도학교(한솔고 등 5교)와 선도지구(세종시 전체)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한다.
 
특히, 행복청과 협약을 통해 6생활권에 부지를 이미 확보하고, 정부 심사 준비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는 ‘캠퍼스고등학교’ 역시, 국정과제인 고교학점제(2025년 전면 도입)를 한 발 앞서 실현하고,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내도록 ´23년 개교를 목표로 적극 추진한다.

 배움이 권리가 되는 맞춤형 특수교육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지원과 통합교육 활성화로 장애학생들이 배움의 권리를 찾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했다.
  
특수교육 발전 5개년(’18~’22년) 계획을 마련하고,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확대하는 등 장애학생과 부모가 함께 만족하는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언어재활사, 심리상담사, 취업지원실무사 등과 같은 특수교육 전문인력 역시 보강하여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을 다양화하면서 전문화했다.

 학교의 울타리를 온 마을로 넓힌 ´세종마을교육공동체´
세종마을학교를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학부모가 학교 밖에서 자녀들의 성장을 돕는 ‘세종씨앗마을학교’를 올해 시범 운영하는 한편,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 활성화에도 힘썼다.

작은도서관 등 지역과 연계한 마을방과후체험프로그램 역시 확대하고, 돌봄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협의회(10개 권역)를 운영하는 등 지역돌봄 네트워크도 강화했다.
 
최교진 교육감은“협력에 기반한 협치, 현장에 기반한 정책, 자치에 기반한 소통이라는 3대 기조를 바탕으로, 공교육 혁신, 학교민주주의, 교육자치 강화라는 국정과제를 실현하는 일 또한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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