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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체납세금 걱정 뚝

7월 1일부터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 도입ㆍ운영

승인 2020년 06월 25일 (목) 09:29:30

구운서 기자

koows11@hanmail.net

〔세종=충청인터넷신문〕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의 납부편의를 위해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7월부터 도입ㆍ운영한다.

시는 납세자의 동의를 받아 금융기관에서 직접 출금하는 방식인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운영키로 했다.

납세자는 출금을 원하는 날짜에 분납 금액을 지정해 출금이체 동의서를 세종시청 세원관리과에 방문 또는 팩스(☎ 044-300-6319)로 제출하면 체납액을 자동이체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김민옥 세원관리과장은 “기존의 분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를 대상으로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안내해 활성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발굴해 주민 편의와 세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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