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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2020년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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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터넷신문〕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기현)는 9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2020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3건을 심사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성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 3)=과학교육환경개선사업 관련 사업 내용을 질문하고 학교별 일괄지원에 대한 문제점과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사업을 발굴하지 못해 억지 예산을 세운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실태분석과 동일물품의 통합구매 등 예산집행의 효율성, 학교현장의 어려움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집행하도록 당부했다.
대전교육복합시설 설립 관련 교육감 공약사항 여부와 설립 장소, 전체 예정 사업비, 문제점 등에 대해 질문하고 철저한 준비와 면밀한 검토를 통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글로벌교육 기반구축 국외방문 사업과 관련 미국 블룸필드 대학과 교육청이 맺은 학생 온라인 수업교류 및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내용과 예산 감액사유를 질문하고, 좀 더 면밀한 검토를 통한 효율적 예산 편성 및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과 관련 사업 운영 현황을 질문하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방역을 철저히 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공로 연수와 관련해 4급 이상 6개월 공로연수는 행안부 원칙인지, 1년 연수는 어떻게 결정되는 지에 대해서 질문하고 공로연수 기간에 대한 구성원들간의 공감대 형성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합리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인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 3)=온라인 스튜디오 구축 운영 사업과 관련해 방송실과 온라인 스튜디오의 차이점에 대해 질의하고 중복 투자 문제점에 대한 우려를 지적했다. 또, 학교마다 온라인 수업 자료를 교사별로 개발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지구별 TF팀 등을 구성하는 방안 등 좀 더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스마트기기 대여 운영과 관련해 저소득층 참여율이 낮은 원인에 대해서 질문하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 강구를 요청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및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관련해 예산 감액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액이 축소되는 것에 대해서 다른 지원방안도 강구해서 전체적인 지원액이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 3)=청사 증축과 관련해 교통영향평가 보완 요구 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과 보다 철저한 계획 수립, 행정 절차에 따른 사전 준비 미흡에 대해 지적하고 사후 조치에 대해서 의회 보고를 요청했다.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 운영과 관련해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재점검이 필요성을 언급하고, 과학 실험실 콘텐츠 제작과 관련해 표준화된 과학실험 콘텐츠를 만들어 서로 공유하는 것이 어떤 지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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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8 목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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