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전시, 신속한 혁신도시 지정에 총력. |
| 3월 6일 국회통과로 후속 지정절차 이행 착수. |
|
|
|
|
| |
 |
|
| 허태정 시장이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도시 지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충청인터넷신문〕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균특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신속한 혁신도시 지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먼저 정치권, 충청권 지자체, 시민들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대전 혁신도시 지정 81만 명이 서명에 동참했고 그 힘으로 혁신도시 지정 숙원 사업이 이뤄지는 발판이 마련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은 혁신도시가 없는 대전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혁신도시 지정대상과 지정절차 등을 담고 있다.
허 시장은 혁신도시 지정 과정은 오는 6월말까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이 개정되고, 7월에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하면 올 하반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혁신도시로 지정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허 시장은 “앞으로 대전의 미래 100년의 모습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성장 중심도시이며, 원도심 상생 발전형 혁신도시를 지정하는것이다”며 “이를 통해 신, 구도심이 균형 잡힌 다함께 잘사는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5년 수도권 인구 분산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12개 지자체 시도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수립 10개 혁신도시를 지정하고 153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했다.
허지만 대전과 충남은 세종시 건설, 정부대전청사 및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다는 이유로 혁신도시에서 제외돼 경제적 역차별을 받아왔다.
|
|
|
|
|
|
|
|
|
|
편집
:
2024.4.23 화 22:20
koows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