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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경제활성화에 올인 |
| 허태정 대전시장, 신년 기자회견서 4대 정책방향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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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시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추진할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하고 있다. |
〔충청인터넷신문〕대전시가 2020년을 미래도시 대전의 원년으로 삼아 시민협치를 통한 역량 결집으로 새로운 대전의 20년을 향해 전진과 도약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추진할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먼저 혁신성장과 균형발전, 문화도시, 그린시티 등을 4대 핵심 정책방향으로 설정했다.
혁신성장을 위한 방안으로는 대덕특구 재창조를 통한 4차산업혁명특별시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나노·수소산업 등 미래 먹거리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첨단기술 실증화로 스마트시티 조성 가속화해서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시티 챌린지 2단계 사업 유치, 시민안전 5대 분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고도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허 시장은 “충청권 4개 시도와 공동으로 지역 정치권과 연계해 관련 법 개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원도심에 제2시립도서관 건립, 혁신지구 지정, 소셜벤처 창업플랫폼 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에 큰 그림을 그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 개선 등을 위해 주요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전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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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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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8 목 16:08
koows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