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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29일 보은군 삼승면 내망리 사과 과수원에서 구슬 땀

승인 2019년 10월 29일 (화) 13:23:22

구운서 기자

koows11@hanmail.net

〔충북=충청인터넷신문〕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직원들이 29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군 삼승면 내망리의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최근 영농현장의 일손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추진한 것으로, 남부출장소 직원들은 해당 농장에서 사과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홍순덕)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돼 기쁘고 직원들의 작은 봉사가 농민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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