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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폭염 대처 홍보캠페인 실시 |
| 중앙공원 일원에서 폭염 특보시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배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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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청인터넷신문〕충청북도가 2일 도 재난안전실장 및 재난안전실 직원 등 50여 명이 청주 중앙공원 일원에서 폭염 대처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이날 물자주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시간대 휴식 등 건강관리 3대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양산을 쓰고 폭염특보시 도민들이 양산을 사용토록 홍보물(양산)을 배부하고 “폭염시, 남녀 구분없이 양산쓰기를 일상화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플래카드를 내걸고 홍보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가장 더운시간(낮2시~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물‧그늘‧휴식으로 폭염피해 예방하기, 가까운 무더위쉼터 이용 등 피해최소화를 목표로 적극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폭염에 대한 지속적인 대책 추진과 홍보‧교육을 통해 도민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권석규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의 행복을 여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재난으로부터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소리 없는 위험으로 다가오는 폭염에 대해 사회취약계층과 노약자를 중점으로 피해예방을 위해 다방면에서 철저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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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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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3 화 15:04
koows11@hanmail.net
